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와 신경 기능,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비수술 치료를 우선할 수 있는 경우를 구분해야 합니다. 약물·운동·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가 활용되며, 심한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기능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감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장형석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척추 상태에 따라 봉침·약침·침치료·한약·추나요법·운동요법을 필요한 만큼 조합하여 치료합니다.
봉침 — 통증과 염증을 조절합니다
봉침은 벌독의 유효성분을 추출·정제하여 사용하는 치료입니다. 봉독 성분은 연구에서 염증 반응과 관련된 여러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에서는 통증 부위와 신경 주변의 염증 반응을 살펴 통증과 염증을 관리하는 치료의 하나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약 — 척추 주변 조직의 회복을 돕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장기간에 걸친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은 연령과 체력, 통증 정도, 질환의 진행 상태 등을 고려하여 맞춤 처방하며 염증을 조절하고 척추 주변 조직의 회복과 기능 유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추나요법 —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하지 않습니다
협착증 환자에게 추나요법을 적용할 때는 연령과 골밀도, 척추의 변형 정도, 전방전위 여부 등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고 주변 근육과 골반의 기능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부드러운 가동기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심한 골다공증이나 압박골절,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에는 강한 교정을 피하거나 다른 치료를 우선합니다.
운동요법 — 걷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 때문에 움직임을 지나치게 줄이면 다리 근력과 체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춰 걷기와 자전거, 근력운동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걷는 능력과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